안녕하세요, 트렌드헌터킴입니다.
오랜만에 코로나 바이러스(이제는 코로나 19라고 명명되었죠)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름 아닌 오늘, 2월 13일에 수원에서 코로나 추정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사망했는데요,
수원시에 의해 '뇌졸중 환자'라고 발표되긴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정부와 기업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https://trendyinfo.tistory.com/6
이 글이 작성된 2월 1일 이후 2주 가량 동안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있어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월 17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기관에 분양 가능!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건 분리된 바이러스를 확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요,
드디어 대한민국 정부가 2월 17일부터 분리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료기관 등에 분양한다고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바이러스를 분리하고, 영국 제약회사 GSK가 본격적 백신 만들기에 들어가는 등 진전을 보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도 효과적으로 백신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네요!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감염지), 프랑스 등과 염기서열이 일치합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을 하고 승인받으면 의료기관이 바이러스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어
코로나 치료제 연구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에볼라 치료제, 말라리아 약 등의 활용
다른 약들을 코로나 치료제로 쓰려는 시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존의 에이즈 약에 더해 에볼라 약, 말라리아 약까지 효과를 보이며 점점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잦아드는 모습입니다.
이에 정부는 에이즈 약인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약인 '클로로퀸'을 하루 500mg 쓸 수 있게 허락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최소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레트라'는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환자가 치료받고 퇴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점점 완치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약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원 코로나 같은 오보가 나와 잠시 공포감을 조성하기는 했지만,
이제 전 세계를 떨게 하던 코로나바이러스도 슬슬 끝나가는 것 같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고, 연구가 진전되어
밖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고, 마음껏 사람 많은 곳을 활보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트렌드헌터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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