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환자 발생규모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1주 차, 2주 차에 노력이 더해진 성적표"라며 "지금이야말로 유행을 더욱 감소시키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권 부본부장은 "거듭 말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며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활동이 우리의 일상"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이날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80명이다. 해외 유입이 886명이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은 92.8%이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69.1%인 7243명이 격리 해제됐다
[출처] 이투데이: http://m.etoday.co.kr/view.php?idxno=1882620#csidxb030ccbe94e04afa579340ff2b3b2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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