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간을 아끼는 정리

손흥민, 해병대 입소 유력.. 장소와 시기는 어디?

코로나 19로 시즌이 종료된 점을 이용,
손흥민 선수가 해병대에서 3주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장소는 다름 아닌 '제주도'가 유력하다고 하네요!
시기는 오는 4월 20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 기사 발췌입니다)

20일 입소 예정...제주 해병대 제9여단 유력
김호, 이회택, 허정무 등 해병대 계보 잇는다
중단된 프리미어리그 재개 시점이 변수

지난 29일 소속팀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네덜란드)의 일시 귀국을 허락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귀국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힌 바 있다. 개인적인 사유가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겐 없는 '병역의 의무'임이 밝혀진 셈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U-23) 선수들로 구성한 남자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연령 제한 예외 선수)’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통해 병역 혜택을 얻었다. 운동선수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 또는 올림픽 메달권 이상 입상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며, 기초 군사훈련을 이수하고 일정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병역을 면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