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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정리/인터넷 부업 정리

1달만에 애드센스 승인, 애드고시 통과하면서 느낀 3가지

안녕하세요, 트렌드헌터킴입니다. 

사이트를 막론하고 인터넷에서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각자만의 목적이 있죠.

그냥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려 하시는 분들도 있고,

공부 중인/혹은 잘 아는 분야의 지식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시는 분들도,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거나 제품을 협찬받으려는 분들까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가 굳이 노력을 안 하고 쓰고 싶은 글을 써도,

거기에 맞는 광고가 알아서 나온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겠죠?

이런 글에 붙는 광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구글의 '애드센스'가 대표적입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는 주변에서 떨어졌다는 사람을 못 볼 정도로 신청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요,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만큼 승인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광고입니다. 

그래서인지 검색을 해 보니 정말 여러 정보가 있더라구요

글을 ~개 이상을 써야 한다, 글자는 ~자 이상이어야 한다, 방문자는 ~명 이상이어야 한다..etc.

위 사항들을 어느 정도 참조는 했지만 맹신하지는 않으며 제 방식대로 블로그를 운영했고,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 달 남짓 된 어제, 애드센스 신청 하루만에 승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제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방문자 수에 집착하지 말자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와 방문자 수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방문자 수는 있어야 승인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결과!

방문자 수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방문자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블로그의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가'이니깐요

하지만, 단순히 방문자 수를 늘리려고 사진을 도배한다거나 글을 지나치게 적게 쓰는 포스팅을 많이 쓰는 건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티스토리를 개설한 지 한 달밖에 안 되었고,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적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축에 속하는 건 아니고,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작성하신 분들도 방문자 수에 대해서는 언급이 별로 없으시더라구요.

방문자 수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지만, 비중으로 따지자면 컨텐츠의 질이 훨씬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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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은 복붙/도배 없이 정성스럽게 (내 기준: 공백 제외 1,000자 이상)

 

앞서 컨텐츠의 질이 훨씬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렇다면 컨텐츠의 질을 결정하는 무엇일까요?

저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려한 문장이나 칼럼급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 

사진 등의 컨텐츠도 물론 중요하지만, 구글은 애드센스 심사할 때 글을 제일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글을 쓸 때마다 항상 '네이버 글쓰기'로 글자수를 체크하는데요,

항상 공백 제외 기준으로 1,000자 이상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애드센스 관련자도 아니고, 이제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입장에서 이런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좋아하거나 배워가는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쓰다 보면 보통 이 정도 양은 나오는 것 같아요. 

 

가끔 티스토리를. 보면 다른 뉴스들을 복붙하거나, 타 사이트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구글은 애드센스 승인 검사 때 사이트의 중복도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같은 주제로 써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문장을 써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꾸준한 글쓰기

 

참 교과서적인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느낀 점은 '꾸준한 글쓰기' 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매일 혹은 이틀마다 한 번 글을 업로드하기란 정말 귀찮습니다.

글이 앉아서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최소 30분~1시간은 걸리는 작업인데 그걸 꾸준히 하기란 난이도가 정말 높죠

저도 인턴을 할 때 퇴근하고 나면 4시간밖에 없어서 거의 기계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었죠

 

물론 4~5일 정도 쉰 적도 있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매일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쓴 것 같습니다.

구글의 입장에서도 꾸준히 업로드되는 글들은

블로그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지표로 참작될 수 있겠죠!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하여 정말 많은 팁들이 인터넷 상에 있지만,

결국 키는 '꾸준히 정성을 가지고 업로드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계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블로그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렌드헌터킴이었습니다.